한국적 공간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김수근의 세계 안녕하세요, 아키텍티 티나 디렉터입니다🥰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네요🎄🌟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고 계신가요? 차가운 공기 속에서도 마음만큼은 포근해지는 하루이길 바라며, 아키텍티의 겨울 인사를 전해요❤️
2025년은 아키텍티에게 참으로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5월 중순, ‘건축을 사랑하는 마음’과 '건축인들의 아이덴티티'를 조금 더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다는 바람으로 브랜드를 시작해, 25SS ‘위대한 건축가’ 컬렉션, 그리고 25FW ‘심볼릭 랜드마크’ 컬렉션까지 숨 가쁘게 달려왔어요. 그 사이 건축의 의미를 담은 다양한 굿즈를 선보이고, 연남동·해방촌·서순라길·북촌까지 여러 동네에서 팝업을 열며 정말 많은 분들을 직접 만날 수 있었습니다. 아키텍티를 반갑게 맞아주시고, 공감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우리가 하고 있는 이 일이 헛되지 않구나”라는 확신과 함께, 앞으로 더 잘해보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 된 한 해였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가올 2026년에도 아키텍티의 행보를 따뜻하게 지켜봐 주세요🙏✨
이번 주 💬티톡 vol.10의 주제는 한국 현대건축의 흐름을 새롭게 정의한 건축가, 김수근에 대한 이야기로 채웠습니다. 그의 건축은 단순한 공간을 넘어 ‘온도와 리듬’을 품고 있습니다. 한국적 정서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전통과 미래를 잇는 길을 만든 건축가, 김수근의 작업을 아키텍티 시선으로 깊이 다뤄보았어요☺️
1️⃣ 위대한 건축가 : 한국 현대건축의 구조와 미학을 새롭게 쌓아올린 거장, 김수근. 공간사옥, 서울올림픽주경기장, 경동교회 등 그의 대표작 속에 흐르는 공간 구성의 질서, 빛과 그림자의 리듬, 그리고 한국적 미감을 중심으로 살펴봅니다.
2️⃣ 아키텍티 소식 : 올해를 마무리하며, 아키텍티 파이널 세일이 진행 중이에요🎁 전 제품 50% 할인으로 만나보실 수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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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근 (Kim Swoo Geun)
1931년 함경북도 청진에서 태어난 김수근은 일본 도쿄예술대학에서 건축을 공부했고, 이 시기를 거쳐 한국 건축계에 진입했습니다. 대한민국 현대 건축 1세대로, 한국건축사에서 중대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평가받아요👏🏻 그는 단순히 건물을 설계하는 건축가를 넘어, 문화와 예술을 잇는 공간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1966년에는 국내 최초의 종합예술지인 월간 공간(SPACE)를 창간했고, 문화 공간 ‘공간사옥’과 소극장 ‘공간사랑’을 통해 문학, 미술, 연극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지원했어요. 그의 다방면에 걸친 한국문화에 대한 후원 및 지원으로, 1977년 미국의 잡지 타임에서, 르네상스 시대의 예술 후원가인 로렌초 데 메디치에 비유되기도 하였죠🫶🏻 그는 1986년 세상을 떠났지만, 한국의 문화적 맥락과 현대 건축을 연결하는 그의 설계와 철학은 지금도 한국 현대건축의 중요한 기둥으로 남아 있습니다.
🏆 한 번쯤은 꼭 봐야 할 김수근 대표작 10선 (완공 연도순)
1. 워커힐 힐탑바 (Walker Hill Hill Top Bar, 1961) - 서울 워커힐의 최상부에 위치한 파빌리온, 노출 콘크리트 매스를 강조한 역 피라미드 형태의 구조물.
2. 국립부여박물관 (Buyeo National Museum, 1967) - 백제 건축의 미학을 현대 건축 언어로 풀어낸 김수근의 초기 대표작.
3. 세운상가 (Sewoon Plaza, 1968) - 도시와 산업, 상업이 뒤섞이는 한국 도시의 변화를 반영한 대규모 복합공간.
4. 공간 사옥 (Space Building, 1971) - 사무실 겸 문화 공간. 벽돌 외벽과 내부 구조로 ‘예술과 생활의 융합 공간’을 제안하며, 그의 건축철학인 ‘공간 안의 여유와 인간성’을 실현한 상징적 작품🏢
5. 남영동 대공분실 (Namyeong-dong Anti-Communist Investigation Office, 1976) - 김수근 건축의 가장 어두운 유산. 과거 국가폭력과 인권 탄압의 상징으로, 건축이 시대 속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돌아보게 하는 상징적 장소.
6. 서울올림픽주경기장 (Seoul Olympic Stadium, 1977) - 1970년대 한국이 국제무대에 나아가는 상징적 건축 프로젝트. 공공성과 대규모 공간 설계에서 김수근의 역량이 드러난 작품🏟️
7. 문예진흥원 문예회관 (Art Centre of Korean Cultural And Arts Foundation, 1977) - 현재 아르코예술극장으로 아름다운 벽돌 건축의 공연장.
8. 주인도 대한민국 대사관 (Korean Embassy In India, 1977) -인도의 지역성에 따른 건축물로서 자유스러운 평면형태를 갖고, 낮고 높은 담의 적절한 배치로 중정을 강하게 둘러 싸고 있는 공간.
9. 경동교회 (Kyungdong Presbyterian Church, 1980) - 종교 공간에 대한 김수근만의 해석을 보여주는 건축. 타워와 빛, 콘크리트·벽돌 등 물성과 공간의 대비를 통해 종교적 공간의 성격과 한국적 정서를 동시에 구현⛪️
10. 불광동 천주교회 (Bulkwang-dong Catheral, 1982) - 일관된 사각형의 수직 매스와 매스 사이의 스테인드 글라스가 상징적인 종교 건축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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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주경기장 (Seoul Olympic Stadium, 19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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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진흥원 문예회관 (Art Centre of Korean Cultural And Arts Foundation, 19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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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교회 (Kyungdong Presbyterian Church, 19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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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근의 건축은 '빛과 리듬의 건축'이라는 철학을 중심에 두고, 한국적 정서와 현대적 공간을 자연스럽게 이어붙이는 데에 그 매력이 있어요. 그는 전통 건축의 깊은 처마, 중정, 여백의 감성을 현대적 언어로 새롭게 풀어내며, 햇빛이 공간을 따라 스며들고 머무르며 시간의 흐름을 조용히 드러내도록 설계했죠. 이렇게 조율된 빛은 건물 곳곳에 특별한 리듬을 만들어내고, 단순한 형태를 넘어 몸으로 느끼는 감각적 경험을 선사합니다. 또한 그는 한국인의 삶과 장소성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성과 현대성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건축을 추구했으며, 오늘날 우리가 말하는 ‘한국적 현대건축’의 중요한 정체성을 만들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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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odbye 2025, 아키텍티 파이널 세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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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 해 동안 아키텍티를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아키텍티 파이널 세일을 준비했어요🫶🏻 올해 선보인 모든 컬렉션과 굿즈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보실 수 있는, 2025년의 마지막 기회입니다🎁 건축의 이야기와 시간을 담은 아키텍티의 아이템들과 함께 조금 더 풍성하고, 따뜻한 연말을 준비해보세요💙
📆 12월 31일 23:50 종료 🚚 주말 및 공휴일에는 배송·상담이 중단됩니다.
올 한 해 아키텍티와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026년에도, 아키텍티는 계속해서 건축의 이야기를 전해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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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티톡, 즐겁게 함께하셨나요?😉 한국 현대건축의 거장 김수근의 세계, 여러분은 어떻게 느끼셨나요? 그의 공간 속에 흐르는 빛과 리듬, 그리고 한국적 정서가 여러분의 하루에도 작은 영감으로 남았길 바랍니다🤍
다음 티톡은 📅 2026 병오년! 건축답사 이야기로 돌아올게요💙
과연 김수근의 어떤 작품을 답사했을지 많이 기대해주세요🥰
🧣따뜻한 겨울 보내시고, 행복한 연말 되시길 바라며, 다음 티톡에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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